무레겐페이 이시아카리 로드―돌 작품의 이미지를 바꾼다
등롱이라면 꼭 신사나 절에 들어가는 길에 서 있는 장엄한 등롱이 떠 오르시나요? 그렇다면 9월17일까지 열리는 <겐페이 이시아카리 로드에 꼭 가보세요.
이 이벤트 광고를 봤을 때에는 많이 봐왔던 돌 등롱이라고 생각했지만어두워 지기 전에 코토덴 야쿠리역을 나가서 스텝 지시에 따라 길을 나아가 보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역사를 잘 아는 분이면 <겐페이>라고 들으면 겐페이 전쟁이 먼저 떠 오를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옛날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곳 뿐만 아니라 무레쵸의 고켄산은 화강암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나오는 아지암은 매끄럽고 우아한 광택, 독특한 색상과 무게감에서 화강암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고 가격도 비싸다.
상상을 넘은 등롱 작품
무레 겐페이 이시아카리 로드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고 올해 전시작품은 189점. 모양은 물론이고 표현방법이 하나하나 다르다.
귀여운 작품, 따뜻함이 있는 작품, 테크놀로지 센스가 있는 작품도 있다.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등롱에 대한 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컵 안에서 안녕』표정이 귀엽고 살아 있는 강아지 같다.
아지 명물은 석재뿐만 아니라 요새는 <세토우치의 색상>이라는 특별한 색으로 칠한 『사누키 아지암 유리』가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레인보우 글라스』는 아지암과 아지암 유리를 써서 만든 작품이다.
석재라고 하면 딱딱한 인상이 강하지만『모자』은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난다.
컬러풀한 불빚의 변화를 통해 테크놀러지감을 연출하는 『로봇』
귀여운 작품『별을 낚는 소년』의 매혹되어, 어른도 아이도 모여들어 사진을 찍는다.
무레 겐페이 이시아카리 로드는 약1킬로 걸쳐 길가나 민가 앞, 주차장에도 작품들이 있고 기획전도 있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등롱을 사용한 작품들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주최자와 주민들에 의한 여러가지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등롱, 화병, 작은 장식 등 석재점도 이동식 가게를 설치해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만들고 들고 다니자! My 랜턴』으로 아이와 함께 나만의 랜턴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자신이 만든 랜턴을 들고 다니면 더욱 즐길 수 있어요.
스사키지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음악 연주가 실시 된다.
실내공연은 예약제이고 비용은 500엔이다.
실외에도 의자가 설치 되어 스크린으로 연주를 볼 수 있다.
여러까지 종류의 포장마차
주민들이 자택 앞에 내는 노점 외에 장난감을 파는 노점도 즐길 수 있다.
피곤해지면 빙수, 음료, 음식 등을 파는 포장마차에서 쉴 수도 있다.
겐페이 야타이무라에는 다양한 음식, 음료, 빙수를 파는 노점이 있다.
걷다가 지쳐도, 아이들은 물 풍선 낚시를 보면 호기심이 가득 해 진다.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무레 겐페이 이시아카리 로드를 걷고, 등롱의 변화를 발견하면서 일본의 축제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면 어떨까요?
타카마츠 시에서 코토덴을 타고 불과 20분 정도에 도착하는데 시내와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행사가 끝나기 전에 이곳에 와서 석양의 아지암 의 매력을 느껴보시지 않겠어요.
INFORMATION
I무레 켄페이 아카리 로드 실행위원회
쿄통
코토덴 카와라마치역에서 시도선 야쿠리여까지 약20분. 320엔
- 주소:〒761-0121 카가와현 타카마츠시 무레쵸 무레2625-18
- 기간:2016년8월6일~9월17일까지, 매일 일몰~21:30분까지
- 요금:무료
- 전화번호: +81-87-845-2446
- 이메일: sanukisekizai@image.ocn.ne.jp
- website:http://www.ishiakari-road.com
- FACEBOOK:https://www.facebook.com/むれ源平石あかりロード2016-712733842202468/home
- WiFi:없음
- 언어: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