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온지 제니가타 마쓰리(축제) ‐ 제니가타 요사코이(음악, 의상, 춤이 아울러진 축제)

매년 7월에 개최되는 간온지 제니가타 마쓰리에서는 고등학생이 이끄는 銭Rock(밴드)와 아마추어의 록 밴드가 하는 음악 연주, 제니가타 오도리(광장 중앙에 무대를 세워 음악에 맞게 참가자들이 무대 주위를 돌면서 추는 춤), 불꽃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었다.

17일에 진행된 제니가타 요사코이에서는 오도리코(춤을 추는 사람)들이 불꽃 못지않은 화사한 의상을 꾸며 입어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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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코들의 목소리와 나루코(鳴子: 손에 쥐고 소리를 내는 것)의 소리가 동네 전체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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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에는 요사코이 각 팀의 이름이 적혀 있어 공연의 분위기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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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온지시(観音寺市)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었으나 오도리코들의 열기는 그 더위보다 뜨거웠다.각 팀의 춤은 3~5분, 13 :00~21:30 사이에, 간온지 시내에 있는 8가지의 회장에서 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 2016년에는 88팀, 총 8800명을 넘는 오도리코가 모였으며 에너지 넘치는 요사코이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INFORMATION

제니가타 마쓰리 실행 위원회 사무국(銭形まつり実行委員会事務局)

ACCESS
JR간온지역에서 도보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