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타카마츠는 카가와현의 현청소재지로서, 시코쿠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예로부터 항구도시로서 발전하여 세토내해의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교통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시코쿠 88개 절 순례의 거점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역사 깊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온난한 기후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의 풍요로운 인문환경과 함께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일본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타카마츠를 중심으로 나오시마, 데시마 등 세토내해의 섬들을 무대로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현대 아트, 건축 팬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예술의 장입니다. 또한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도시 곳곳에 멋진 건축과 아트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분재와 옻칠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가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곳으로서, 장인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시입니다.
세토내해의 신선한 해산물에서부터 시코쿠의 비옥한 대지에서 얻은 채소와 고기까지 산해진미 가득한 타카마츠는 식도락에도 제격입니다. 아트와 전통공예, 자연과 도시, 풍부한 식문화, 편리한 대중교통 등 다양한 요소들이 타카마츠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이 타카마츠에 발걸음을 옮겨 이 도시의 품격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