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을 지키는 쓰케모노(절인 저장식품)점-「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

JR타카마츠역이나 칫꼬역에서 가까운 효고초상점가 안을 걷고 있으면 오오모리야라고 쓰여 있는 나무통이 눈에 들어왔다.그 나무통 위에는 쓰케모노나 사누키 간장콩들이 진열 되어 있고 정말 맛 있게 보인다.더운 날 먹을 밥의 반찬의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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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활기 있는 목소리로「어서오세요」라고 점원들이 마중 나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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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게 안에서 나와 주 신 3대째 주인인 미사키씨.취재를 신청했더니 미사키씨는 따뜻하면서도 정확한 말투로「오오모리야」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는1923년의 청립 이후 90년 이상 그 지방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 쓰케모노점이다.초대주인 토자부로씨는 현재 주인 미사키씨 할아버지시고 원래 칸사이 출신이다.오오사카에서는 나라즈케(나라현에서 시작된 장아찌)점에 일하러 나가고나 자신의 점포를 내 본 경험도 있다.그 경험이나 재능을 인정 받고 백화점에서 관리자로써 발탁된 계기로 시코쿠로 왔다.

점포주인 이름「미사키」와 가게 이름「오오모리야」가 다른 이유는, 그 후 토자부로씨 역사의 관련 되어 있다. 「오오모리야」가 생긴 전에 그 곳에서는 토자부로씨 친구분이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친구분이 카가와를 떠나 토자부로씨가 그 곳을 이어받게 되었다.토자부로씨는 거기에 새로운 가게를 열고 친구가 언제 들어와도 카가와에서 상업을 할 수 있게 친구 이름인「오오모리」를 쓰고 가게 이름을「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라고 정했다.

오오모리야로써 시작했을 때 가게는 쓰케모노 외에 통조림,건물,신선한 식품 등 다종다양한 식품을 파는 식료품점이었다.미사키씨가 초등학생 때부터 카가와에서도 점점 슈퍼가 증가하고 그냥 식료를 파는 것만으로는 소비자한테 인기가 없어졌다.그래도 토자부로씨 때부터 대대 이어받는 오오모리야 오리지널 쓰케모노 맛이 평가를 받고 슈퍼에서 살 수 없는『오오모리야의 쓰케모노』를 찾고 오오모리야로 올 손님들이 없어 지지는 않았다.

그 때 오오모리야는 특히 쓰케모노를 중심으로 파려고 안했지만 현지 사람들 안에서 모르는 사이에「쓰케모노점 오오모리야」라는 이미지가 생기고 오오모리야는 말하자면 카가와 사람들 마음 때문에 현재의 쓰케모노 점문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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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야 점포 안에 다종다양한 쓰케모노가 진열 되고 있다.20년 전까지만 해도 쓰케모노는 절대 인기가 많은 음식이 아니였지만 최근에 되고 몸에 좋은 대중 적인 발효식품으로써 많은 사람들한테 주목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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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에서 지금 가장 인기가 있는 쓰케모노인「토자부로」.배추장아찌와 양배추장아찌의 두종류가 있다.오오모리야 독자제법으로 조미료는 국산 소금만 사용하고 엄선한 배추나 양배추에 무게를 주고 충분하게 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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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배추는 일주일~10일, 양배추는 2주일 이상, 겨울철이면 배추는 한 달,양배추는 한 달 반~두 달 정도의 시간을 걸고 신 맛이 조금 나올 때까지 숙성 시킨다.품과 시간이 든 옛날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깊은 맛이 된다.

오오모리야의 모토(motto)는 식탁에 와(화목,조화)를 더하고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지키는 것.오오모리야에 있는 상품은 식탁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 없지만 식사에 넣으면  화목을 더할 수 있다.이 모토는 현 주인인 미사키씨가 사장이 됬을 때 만든 것이며 가게의 간장콩이나 쓰케모노를 손님한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담아줘 있다.

카가와로 오면 꼭 한번「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에 가고 명물「토자부로」를 맛 봤으면 한다.


INFORMATION

코노모노도코로 오오모리야 / 香のもの処 大森屋

ACCESS
고토덴 가다하라마치역에서 도보 7분
JR다카마츠역에서 도보 10분

  • 주소:香川県高松市兵庫町 10‐3
  • 영업시간:10:00-19:00
  • 정휴일:불정휴
  • 전화: +81-87-851-7913
  • MAIL: toi@oomoriya.com info@oomoriya.com